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더보기
HOME > 뉴스 > 뉴스종합

트위터아이콘 페이스북아이콘

“일상생활속 안전의식 고취”
1.jpg

종로귀금속생활안전협의회(회장 김영출)는 지난 4월 27일 MJC보석직업학교 세미나실에서 ‘귀금속 세공작업장의 소방안전과 응급조치’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종로소방서의 협조를 얻어 회원 및 업계 관계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날 교육은 신민준 종로소방서 예방팀장이 ‘종로 금세공작업장 소방안전 종합대책’에 관해, 홍승택 소방관이 ‘소화기와 화재안전’에 관해, 그리고 이성숙 교육주임이 ‘심폐소생술과 응급조치’에 관해 각각 교육에 나섰다.

신민준 예방팀장은 “지난해 귀금속 세공공장이 밀집돼 있는 봉익동 지역에 화재가 무려 8건이나 발생했다” 며 “주로 부주의와 전기문제가 원인으로 조사되었는데, 대책마련을 위해 방문조사를 해 보니 환경이 대부분 열악했다. 더구나 건물들이 서로 연결돼 연쇄적인 화재가 우려되었다.”고 소개했다. 이어 신 팀장은 “지역사회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일하는 만큼 서로 마음을 열고 함께 노력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했다.

홍승택 소방관은 “소화기는 지시압력계가 녹색으로 표시돼 있는 정상범위 내에 있는지 확인하고 월1회 거꾸로 들어 흔들어 주는 관리를 해야만 내부 약제가 굳지 않는다”며 평소 소화기 관리와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성숙 교육주임은 응급조치와 심폐소생술에 관한 이론교육을 먼저 실시하고 교육용 인체모형을 가지고 나와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실습을 병행했다.

김영출 회장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법과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긴급환자 발생 시 조치 요령 등에 대해 직접 실습을 통해 배워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협의회는 앞으로도 생활안전에 관한 다양한 교육을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연관검색어
[작성일 : 2017-05-17 14:15:31]
목록

댓글작성 ㅣ 비방,욕설,광고 등은 사전협의 없이 삭제됩니다.

작성자 비밀번호

비밀번호  
포토뉴스
더보기
월간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