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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예방 활동 적극 협력”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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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귀금속생활안전협의회(회장 김영출)와 서울특별시 종로소방서(서장 김재병)는 지난 5월 11일 2시 종로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종로구 귀금속 보석 관련사업장의 화재예방과 생활안전을 목적으로 양 기관은 ▲귀금속 제조 및 판매업의 소방시설 보급 지원 및 점검 관리, ▲업계 종사자의 소방의식 고취를 위한 교육 및 홍보 활동, ▲귀금속 제조 및 판매 밀집지역 민·관 합동 소방훈련 및 캠페인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김재병 서장은 “최근 들어 종로3가 봉익동 일대에 발생하는 화재 건수가 증가하고 있다. 대부분이 화재안전의식이 취약해 발생한 사고들이었다. 이 일대는 고가품들이 유통되는 밀집 지역으로 화재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지역이다. 이번 MOU를 계기로 협의회와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 등을 통해 종로3가 귀금속 단지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분들의 소중한 자산이 지켜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출 회장은 “상가가 밀집되어 있는 귀금속 단지의 경우에는 범죄예방도 중요하지만 언제 어떻게 발생할지 모르는 화재예방도 중요하다. 종로소방서에서 준비하고 있는 ‘보이는 소화기 설치’, ‘영세한 귀금속 세공 작업장 소화기 무상 모급’ 등에 대해서도 협의회는 적극 협력할 것이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병 서장과 김영출 회장을 비롯해 종로소방서 안서용 예방과장, 박경부 검사지도팀장, 임달식 홍보교육팀장, 심우성 대응총괄팀장과 남강우 협회 수석부회장, 오건선 소방분과위원장, 이용주 재무분과위원장, 김배섭 직전회장, 박병량 총무분과위원장 등이 2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식을 끝낸 회장단은 종로소방서 종로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최순규 센터장과 만나 상호협력에 관해 보다 구체적인 논의시간도 가졌다.

정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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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05-17 12: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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