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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초 입점희망 브랜드 및 디자이너 42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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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얼리지원센터(이하 SJC)의 2017년 사업설명회가 지난 4월 14일 센터 1관 2층 라이브러리에서 개최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주얼리 산업 활성화를 위해 2016년부터 지속해온 판로지원, 디자이너 발굴, DB구축 등의 사업계획과 더불어 협업과 네트워크 구축 사업, 주얼리 인력육성과 주얼리 라이브러리 운영 등에 대한 안내와 참여 독려가 있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올해 6월 개관을 앞두고 있는 SJC 제2관의 운영을 담당할 (주)지프로젝트의 정규홍 대표가 참석해 개관 및 운영, 참여기업 모집 등에 대해 소개했다.

주얼리문화공간 「사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되는 2관은 오는 6월 말 정식 오픈할 예정이며, 브랜드 이름에 따라 42명의 디자이너가 입점해 ‘사이’라는 이름의 브랜드 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2층에 플라워 숍을 운영해 주얼리와 꽃을 접목시킨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도 선보일 방침이다. 더불어 전시 공간뿐만 아니라 업계 종사자들이 관련 회의나 미팅 시 필요한 제반 시설이 확보되어 있는 비즈니스 쇼룸도 제공할 예정이다.

정규홍 대표는 “사이라는 공간은 단순히 주얼리 제품을 판매하는 곳이 아닌 감성적인 아이템인 주얼리와 꽃을 접목시켜 소중한 기억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5월 초 입점 디자이너 모집과 관련한 정식 공고가 나갈 예정이니 함께할 디자이너 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제1관의 주요사업으로는 크게 4가지로 ▲산업 고부가가가치화 및 판로지원 ▲협업화, 인재양성 통한 자립기반 강화, ▲감정지원연구,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산업관광화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발표에 나선 남경주 산업지원팀장과 이영주 감정지원팀장은 각 항목별로 주얼리 공동프로모션 주간(한국형 주얼리 블랙프라이데이), 주얼리 협업지원사업, 서울형 뉴딜일자리·도시제조업 주얼리 기술교육, 참단분석장비 운영 및 업계 분석지원, 소상공인 제품 품질향상 지원, 주얼리 일감연결 프로젝트 등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 방향을 소개했다.

남경주 팀장은 “지난해 운영하면서 들었던 업계 종사자분들의 많은 조언을 통해 올해에는 더욱 알찬 지원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설명회 자료는 주얼리센터 홈페이지(www.seouljewelry.or.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재우 기자

문의 / 02-764-9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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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05-17 11:5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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