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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정밀 3D프린터 생산업체인 지엠티(대표 노지훈)가 모델명 ‘테스(TES)’를 개발,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주얼리전용 RP장비 유통을 전문으로 하는 엘케이의 자회사이기도 한 지엠티의 테스는 독일의 Envisiontec社 제품 영업과 A/S를 10년 이상 담당해 온 노 대표의 노하우를 고스라니 반영한 야심작이다.
 
소비자들의 요구사항에 맞춰 개발된 만큼 사양에 따라 테스3, 테스5, 테스7, 테스10이 순차적으로 출시된 상태로 이들 장비들은 모두 ‘수축율조절’ 기능과 표면 퀄리티를 높일 수 있는 ‘스무딩’ 기능을 기본으로 소프트웨어에 탑재해 고객이 제품 사이즈를 줄이거나 늘려서 출력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가운데 판매가 1,300만원의 보급형으로 출시된 테스3의 경우 고급부품을 사용해 내구성을 향상시켰으며, 테스3 보다 정밀도 및 성능이 강화된 테스5는 이미 30대가 넘는 판매 및 예약주문이 완료된 상태로 향후 더욱더 많은 판매기록을 달성할 것으로 지엠티 측은 기대하고 있다. 
 
옵션을 통해 추가되는 기능으로는 자체 소프트웨어에서 쉽게 서포트를 제작 및 제거 할 수 있는 ‘이지 서포트’, 사용자가 지정한 곳에 서포트를 달수 있는 ‘매뉴얼 서포트’, 소프트웨어가 판단하여 필요한곳에 자동으로 서포트를 제작하는 ‘오토 서포트’ 기능이 제공될 예정으로 사용자 편의를 극대화 시켰다. 주조재료 역시 테스시리즈에 최적화시키기 위해 국내에서 개발한 것으로 향후 주얼리 전용 캐스팅 재료, 다이렉트로 고무몰드를 할 수 있는 모델재료 및 세라믹 재료 등 재료 라인업을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노지훈 대표는 “테스는 설계 초기부터 장비 업그레이드가 용이하게 제작, 유저들이 추후 저렴한 비용으로 핵심 프로젝터 교환도 가능하도록 하는 등 장점을 극대화 시켰다”면서 “국산 장비의 해외수출이라는 큰 목표로 장비를 개발한 만큼 현재 홍콩, 인도, 유럽 등 각 장비 대리점과 손잡고 사업시장을 넓혀 나가는데도 힘쓰도 있다”고 전했다.
 
지엠티는 현재 테스5, 테스7 모델에 한해 현금할인 및 서비스 품목 추가지원 등의 행사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노 대표는 “지엠티 공장과 사무실이 위치한 일산에 방문하면 장비 제조현장을 직접 볼 수 있으며 종로 대리점 및 서비스센터를 통해 샘플 무료지원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방문을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 02-743-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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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04-26 17:2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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