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얼리 케이스 및 디스플레이 전문 업체 ㈜픽시스(대표 정진석)가 ‘고급 케이스용 외장재 고정방법’을 개발, 지난 1월 26일 특허청으로부터 특허(제 10-1702658호)를 취득했다.
해당 기술의 주요특징은 박스 몸체 또는 박스 뚜껑표면에 외장재가 접착제에 의해 접착되는 과정에서 부분적으로 들뜨게 되는 것을 방지하고 가운데 외장재의 시작부분과 끝부분이 형성되지 않도록 해 작업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하는데 있다. 이를 통해 생산성을 높일 수 있으며 상자를 장기간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접착물질의 외부유출 및 부분적으로 퇴색되는 것을 방지해 미관이 유지된 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정진석 대표는 “본 특허 기술로 생산된 제품은 기성 제품군과 차별화된 조립방식으로 향후 다양한 디자인으로 개발될 예정”이며 “픽시스에서 생산된 모든 제품은 특허 및 디자인 등록이 되어 지적 재산권 보호를 받고 있으며 지속적인 개발과 높은 기술력으로 우수한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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