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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새로운 뮤즈로 레이디 가가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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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보석 브랜드 ‘티파니’가 팝가수 레이디 가가를 광고 모델로 내세우면서 젊은 소비자에게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티파니는 지난 2월 5일(현지시간) 미국프로풋볼(NFL) 챔피언 결정전(슈퍼볼) 중계에서 레이디 가가를 모델로 한 TV 광고를 공개했다.
 
이 60초짜리 흑백 광고에서 레이디 가가는 티파니의 ‘하드웨어’(HardWear) 팔찌와 귀걸이 등을 하고 편하게 누운 자세로 티파니와 자신의 신념에 관해 이야기한다.
 
레이디 가가는 “나는 언제나 현재 상황에 도전하고 싶었다. 사람들은 스스로 얼마나 창의적인지를 이야기하는 것이 허세라고 생각하지만 나는 그것이 힘을 부여해주고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여러분도 티파니가 최고라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다. 티파니 매장에 가서 쇼윈도를 들여다보면 정말 특별한 기분을 느끼게 될 것이라는 점을 안다”고 전했다.
 
티파니는 그간 오드리 헵번이 주연을 맡은 '티파니에서 아침을' 영화로 대변되는 클래식한 이미지를 주로 선보였다.
 
그만큼 파격적인 무대의상과 퍼포먼스로 이름을 알리고 성 소수자(LGBT) 옹호에도 앞장서 온 레이디 가가가 티파니의 모델이 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제프리스 증권의 랜들 코닉 애널리스트는 “레이디 가가는 오늘날 젊은 층에 특히 의미가 있는 존재”라며 “티파니가 그를 새 제품의 새 얼굴로 선택했다는 것은 티파니 브랜드가 유행을 타지 않으면서도 신선하다는 점을 보여주려 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출처 / 블룸버그
사진 / 레이디 가가를 모델로 한 티파니 광고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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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02-21 11: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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