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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4천 상당 합성다이아몬드 감별장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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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귀금속보석단체장협의회(회장 김종목, 이하 단협)와 벨기에 앤트워프월드다이아몬드센터(대표 Ari Epstein, 이하 AWDC)가 지난 12월 13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Ludo Van Compenhout 앤드워프 부시장을 비롯한 업계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구간의 독점적인 상업 및 무역관계 발전과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Ludo Van Compenhout 앤드워프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55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앤트워프는 사치품의 주요한 거래 장소였으며 특히 다이아몬드는 도시 역사의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소개한 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의 목표 중 하나가 소비자 신뢰를 증대하는 것이라는 점에 특히 기쁘게 생각하며 공동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함께 힘을 합치면 한국과 앤트워프의 다이아몬드와 귀금속 특구에 빛나는 미래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이날 양 당사자가 합의한 내용은 양국간의 교역증대, 소비자 신뢰를 기초로 한 거래, 다이아몬드 프로모션, 보도자료 협력, 시장정보 및 다이아몬드 전문지식 교환, 양자간 다이아몬드 거래관계 강화 및 자유무역 촉진, 연구개발 등의 협력에 관한 것이다.
 
AWDC는 양해각서 체결에 앞서 합성다이아몬드 세미나와 합성다이아몬드 감별장비인 M-Screen 플러스를 자세히 소개하고 M-Screen 전달식도 함께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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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rien De Corte AWDC 수석책임자는 ‘합성다이아몬드에 관한 연구’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고온고압으로 생산되는 합성다이아몬드와 CVD 합성다이아몬드에 관해 자세히 소개하고 HRD가 개발한 다이아몬드 감별장비인 D-Screen과 알파 다이아몬드 아날라이저, 그리고 M-Screen 플러스를 소개했다.
 
김종목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내년 1월부터 판매 예정인 M-Screen 플러스를 첫번째로 한국에 제공해 주신데 대하여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리며 MOU를 통해 앤트워프의 고품질의 다이아몬드를 좋은 가격으로 공급받아 대한민국의 세계최고 세공기술을 바탕으로 고급 주얼리를 생산하여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고 한국을 고급 주얼리의 생산기지화 시켜 벨기에와 한국이 상호 이익을 가져 올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단협에 전달된 M-Screen 플러스는 0.005~0.10캐럿 크기의 라운드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를 초당 5개이상 자동으로 감별해 낼 수 있는 최신형 감별장비로 한화 약 1억4천만원에 달하는 고가의 장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장비는 현재 서울주얼리지원센터 감정지원실에 설치된 가운데 장비세팅과 기술교육을 거쳐 내년 1월 2일부터 운영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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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12-28 15: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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