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는 니트 작가, 딸은 주얼리 디자이너로 왕성한 활동
한국, 이탈리아아, 일본, 독일, 프랑스, 두바이 등 다양한 나라에서 전시를 활발히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는 3대에 걸친 세 사람이 연말을 맞이해 전시회를 연다. 다름아닌 서윤남 니트인형 작가, 크레오로 주얼리 최우현 대표, 윤보민 주얼리 디자이너이다. 여성 3대로 뭉친 이번 전시회는 지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리츠칼튼호텔 3층 칼라시아룸에서 열렸다.
서윤남 작가의 니트 옷을 입을 인형, 최우현 주얼리 작가의 꽃과 나비, 벌을 모티브로 한 주얼리, 윤보민 주얼리 디자이너의 유니크한 젊은 감각이 돋보이는 작품들이 전시됐다. 특히 금속과 나무가 만나서 제작된 크레오로 크래프트는 항암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고 잘 알려진 한국의 전통 옻칠기법을 이용한다는 점에서 크게 주목을 받았다.
크레오로 크래프트는 작은 생활 용품에서 자연을 느끼고 힐링할 수 있는 아트상품으로 선물용으로 사랑받고 있다.
최우현 대표는 “이 전시회는 전시뿐만 아니라 음악과 토크쇼를 준비해 단순 전시 관람이 아닌 주얼리 파티라고 볼 수 있다”면서 “토크쇼는 부의 상징이 아닌 개성 주얼리, 보석의 긍정적 기운, 파티 패션과 주얼리라는 세 가지 주제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이청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