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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12.5, 인사동 가나 인사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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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학교 조형디자인학부(주얼리디자인전공) 이충우 교수가 정년퇴임전으로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5일까지 인사동 가나인사아트센터에서 ‘자연속의 호흡’ 展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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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우 교수는 1989년 공주전문대학에 부임한 이래 민속공예과, 산업공예디자인과, 귀금속디자인가공과를 거치면서 공주대학교와 통합돼 공주대학교 예술대학 초대학장을 역임했으며, 조형디자인학부 주얼리 디자인 전공으로 퇴임을 한다.
 
이번 ‘자연속의 호흡’ 전은 자연물의 매개체들이 등장해 작품 소재로 활용됐다. 나비, 메뚜기, 잠자리, 꽃과 열매 등이 왁스 캐스팅 기법을 통해 재창조해 구성됐다. 특히 실내반사경은 홍콩 ACAS쇼에 나가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으며, 더 많은 작품소재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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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우 교수는 “젊었을 때 한없이 두드리는 망치 소리와 함께 단조를 하면서 작업을 했고 칠보와 함께 다색이 나오는 즐거움을 맛보면서 큰 액자들을 만들었다. 말년에는 주로 캐스팅 기법으로 주얼리를 제작하는 등 지난 28년동안 작업에 대한 열정만큼은 그대로다.”면서 “이제는 대학을 떠나면서 자유스러운 홀가분한 마음으로 수작할 수 있는 건강을 주심에 감사를 드린다. 더욱 더 좋은 작품에 정진해 대한민국 금속공예의 한 페이지를 남길 수 있는 수작들을 만들어 후배들에게 본이 되고 귀감이 되는 작가로 살아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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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충우 교수는 중국 주얼리 패션쇼, 스위스 몽트뢰 아트 페어, 홍콩 아시아컨템퍼리아트쇼 등 다양한 전시회에 참가했으며, 교토, 야메시, 키타큐시, 도쿄, 장춘, 청도 등 다수의 지역에서 해외개인전을 개최한 바 있다.

 
이청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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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11-29 18: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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