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파드가 지난 11월 8일에 해피 다이아몬드(Happy Diamonds) 탄생 40주년을 기념하는 파티를 신라호텔 영빈관 토파즈 & 루비 홀에서 진행했다. 토파즈 홀에는 1976년에 런칭한 해피 다이아몬드 컬렉션의 초기 모델부터 현재에 이르는 변천사를 히스토리월에 설치했다. 중앙에는 대형 샤이닝 조형물과 함께 ‘해피 드림, 해피 하트, 플라워, 버터플라이, 데이&나이트’ 등으로 섹션을 나눠 제품을 전시했다.
특히, 이번 40주년을 자축하며, 이 전에 보여준 적 없는 혁신적인 무빙 다이아몬드, ‘프롱 세팅’을 새롭게 선보였다. 주얼리 라인으로는 ‘해피 드림즈(Happy Dreams)’로 이름 붙여진 로맨틱한 뉴 컬렉션을 소개했으며, 시계라인에서는 초기 모델의 쿠션 형태를 반영한 새로운 여성 시계를 선보였다.
한편, 루비 홀에서는 ‘HAPPY BIRTHDAY HAPPY DIAMONDS’ 를 슬로건으로 파티를 진행했다. 장동건과의 웨딩링을 시작으로 평소 쇼파드를 애호하는 고소영과 배우 서강준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컬렉션 런칭 40주년을 맞이해 해피 다이아몬드가 최초로 세팅됐던 아이콘 모델을 새롭게 재조명한 ‘해피 다이아몬드’ 워치는 빈티지 스타일과 현대적 감각이 이상적으로 결합된 여성 주얼 워치이다.
다이얼 테두리를 따라 프롱 세팅된 다이아몬드가 부드러운 곡선을 부각시키는 한편, 마더 오브 펄 소재의 내부에서 무빙 다이아몬드가 자유롭게 움직인다. 보석의 개수를 획기적으로 더하고 사이즈를 다양하게 조절함으로써 풍부하고 역동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해피 드림즈 컬렉션’은 구름에서 영감을 받은 주얼리 컬렉션 라인이다. 이 컬렉션은 기존 제품보다 더 큰 사이즈의 다이아몬드와 ‘프롱’ 세팅 기법을 활용했다.
한편, ‘해피 다이아몬드(Happy Diamonds)컬렉션’은 최초에 남성용 모델로 출발해 이후 여성용 워치 컬렉션으로 새롭게 모습을 드러내 주얼리 라인으로도 확장되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청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