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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명지 디자이너(한양대학교 보석학과 겸임교수)가 지난 9월 8일부터 런던에 위치한 Sunny Art Centre 개관을 기념해 초청 전시회를 가졌다.

예명지 대표는 이번 전시를 통해 ‘Dynamic Nature, Dynamic Art’를 모토로 한 ‘미네랄 컬렉션’을 선보였다. 예명지 디자이너는 이번 전시를 위해 홍콩, 태국, 인도 등 세계 각지를 돌며 스토리에 맞는 원석을 수집하고 작품을 재구성해 총 30여 점의 주얼리 작품을 전시했다.

미네랄 시리즈는 태초의 빛, 지구와 달의 만남, 성장, 구조, 생명의 기원인 물, 생명의 탄생 등을 키워드로 한 천연원석의 다이나믹 주얼리로, 영국의 아트 컬렉터와 참관객들의 많은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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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번 전시에는 영국 왕실 주얼러인 조셀린 버튼(Jocelyn Burton, 사진 오른쪽)의 작품도 함께 초대, 전시됐다. 조슬린 버튼은 1974년 Worshipful Company of Goldsmiths에서 훈장을 받은 영국을 대표하는 여성 명장 중에 한 명이다.

그녀는 영국의 왕족과 귀족 가문의 주얼리 제작을 맡고 있으며, 현재 다수의 작품이 빅토리아&알버트 뮤지엄, 세인트 폴 대성당, 영국 총리 관저 등에 영구 소장되어있다.

예명지 디자이너는 “2년 전 벌링턴에서의 개인전 이후 주얼리의 본고장인 런던에서 새롭게 미네랄 컬렉션을 선보여서 기쁘다. 특히 영국 왕실 주얼러, 조셀린 버튼과 함께 전시에 초대되어 더 많은 경험이 되고 의미가 있었다. 앞으로도 생명의 기쁨을 표현한 미네랄 컬렉션을 통해 주얼리 아티스트로서의 국제적인 활동을 계속 전개할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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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9-27 17: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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