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1% 다이아몬드, 투시기기로 각인된 마크와 식별번호 확인 가능
국내 주얼리 브랜드 골든듀가 드비어스의 프리미엄 다이아몬드 브랜드 Forevermark(포에버마크)를 국내에 런칭했다.
포에버마크는 엄격한 선별과정을 통해 전 세계 다이아몬드 중 1% 미만에 해당되며 원석 채굴에서부터 스톤이 되기까지 일반 다이아몬드와 분리돼 관리하고 있다.
포에버마크 다이아몬드는 De Beers 그룹에서 개발한 독점 기술을 통해 각 스톤의 테이블면에 포에버마크의 아이콘과 고유 식별 번호가 각인되며, 육안으로는 식별이 불가능하다.
이 표식은 사람 머리카락의 1/5000에 불과한 너비로 골든듀 매장에 비치된 특수한 포에버마크 투시 기기를 통해서만 확인할 수 있으며, 표식은 다이아몬드의 품질에 어떠한 영향도 미치지 않는다. 다이아몬드 구매자는 해당 다이아몬드의 표식과 개별 식별번호, 보증서를 통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포에버마크 다이아몬드는 현재 전 세계 36개국의 공인된 보석상을 통해서만 구입할 수 있으며, 국내에서는 골든듀 포에버마크 판매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골든듀는 올 상반기 11개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해 지난 9월 23일 공식 런칭했으며, 31개 매장으로 확대해 포에버마크 다이아몬드를 판매한다.
골든듀에서는 공식 론칭을 기념하며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포에버마크 다이아몬드 구매고객에게 10%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전국 골든듀 매장 중 현재 청담본점, 예술의 전당 점을 포함한 총 31개 백화점 매장이 해당되며, 이들 매장에서 포에버마크 다이아몬드를 직접 확인 후 구매 가능하다.
이청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