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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경기지부가 주관하는2016년도 경기도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3일간의 일정을 끝으로 지난 7월 1일 폐막했다.
 
실시직종은 정규직종(20개 직종)과 시범 직종(12개 직종), 레저 및 생활기술 직종(2개 직종)중경기도 내 285명의 장애인이 참가를 신청한 29개 종목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었으며 그중 귀금속공예, 보석가공, JEWELRY디자인 등 귀금속·보석관련 3개 직종이 국립 한국복지대학교(이하 한복대) 대회장에서 개최됐다.
 
지방장애인기능경기대회 입상자에게는 정규 직종 금상 50만원, 은상 30만원, 동상 20만원과 시범 직종 및 레저·생활기술 직종 금상 30만원, 은상 20만원, 동상 10만원이 상금으로 주어지며, 특전으로 해당 직종의 기능사 실기 시험 면제와 금상 입상자에게는 당해 연도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참가 자격이 부여된다.
 
올해 귀금속공예 직종 심사위원으로 대회에 참여한 (사)한국주얼리산업연합회 이봉승 회장은 “장애를 극복하며 끊임없는 노력으로 기능을 연마하고 획득한 선수들의 도전은 장애인 뿐 만아니라 많은 업계인 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있다”면서 “지역사회 유관기관 네트워크를 통한 기능 장애인의 대회 참가가 확대되길 소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복대 귀금속보석공예과 이민경 교수는 “고용촉진 및 직업안정을 도모하여 기능인을 존중하는 사회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우리 직종 관련 대회를 개최하는데 힘쓰고 있다”면서 “또한 선수들의 당당하고 아름다운 도전이 헛되지 않도록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개선과 일자리 고용안정사업 등에 관련기관이나 단체 등과의 상호협력 체계 강화 노력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한편, 1996년에 1회로 시작한 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매년 규모와 참가직종, 참가선수들의 과제 수행능력과 수준이 꾸준히 향상되고 있으며, 오는 9월 20일부터 9월 23일까지 경남 창원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 33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는 38개 직종에서 각 도 대표선수들이 42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청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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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7-14 11:5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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